[한나라 총무.정책위의장 선출] 이강두 의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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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강두 신임 정책위의장은 30일 "개혁과 변화의 새 명분을 갖고 창당한다는 각오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 정책 방향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2030 위원회'를 만들어 20,30대 젊은 정치인들이 대거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추경예산안은 어떻게 처리하나.
"지금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심층적으로 연구해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
-한나라당이 '재벌비호당'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그런 오해를 받아온 것은 사실이다.
새로이 창당하는 각오로 당의 정책들을 전부 재검토해 국민들의 새로운 요구에 다가가도록 하겠다."
-철도파업 등 노조문제에 대한 입장은.
"노조문제는 법과 원칙대로 다뤄야 한다.
외국인투자가 작년 대비 15%에 그쳤고 실질적 투자,생산지수가 작년 대비 마이너스다.
노사문제는 경제활성화를 가져오는데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문제 해결에 전심전력 하겠다."
△경남 거창(66) △고려대 정외과 △경제기획원 예산심의관 △신한국당 총재비서실장 △당 예결특위 위원장,정책위의장 △국회 정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