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670선 밑으로 떨어졌다. 30일 종합주가지수는 7.35포인트(1.09%) 내린 669.93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0.07포인트(0.14%) 상승한 49.75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극심한 관망세로 거래량이 3억1천만주로 연중 최저치인 동시에 지난 2001년 9ㆍ11테러 사태 이후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지난 27일 현재 외국인의 주식 보유 금액이 총 1백조8백82억원에 달해 1백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