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30일 이번 철도 파업을 주도한 천환규 노조위원장 등 1백21명의 노조간부들을 직위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이번 파업 기간에 복귀명령을 어기고 불법 파업을 이끌고 있는 노조간부들에 대해 분류작업에 착수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백창현 기자 chbaik@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