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야간장외전자거래시장(ECN)은 가격 변동 이후 가장 높은 0.56%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엿새째 강세를 이어갔다. 전체 2백49개 종목 가운데 1백42개 종목의 거래가 형성된 가운데 상승 종목은 1백13개,하락 종목은 17개,보합은 24개였다. 거래량은 59만7천주로 지난 주말에 비해 19만주 가량 늘었고 거래대금은 39억4천만원으로 8억원 가량 증가했다. 한국유리 대우정밀 한국가스공사 고려아연 태경산업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현대산업(4.77%) 한화(4.71%)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KH바텍은 2.29% 떨어졌고 대상과 평화산업은 각각 1.14%와 1.12% 하락했다. 거래량은 현대건설이 11만6천주로 가장 많았고 거래대금은 하이닉스반도체가 45만주로 최고였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