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옥션에 대해 차익실현을 권고했다. 1일 다이와는 옥션 주가가 최근 이틀간 17%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옥션과 e베이의 견고한 실적 발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진단했다. 다이와는 옥션의 2분기 매출이 전분기대비 5.3% 증가한 1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지나 순익 부문은 세금 문제 등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이와는 옥션의 주가수익배율이 57배 수준으로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잠재력이나 순익 전환 재료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진단하고 4등급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차익실현 권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