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PDP및 LCD TV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LG마이크론과 금호전기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2일 JP모건은 세계 TV시장이 향후 몇년간 성장을 향유하게 될 몇 안되는 기술 부문중의 하나이며 평면TV와 디지털 방송이 성장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본이 여전히 세계 시장의 리더로서 자리잡고 있으나 판넬 생산의 중요성으로 인해 한국 부품 업체들이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부품 업체들은 PDP및 LCD의 강한 성장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일본시장을 잠식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공급체인 분석 결과 LG마이크론과 금호전기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