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 출발하며 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3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일대비 12.73p(1.8%)오른 698.5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51.49를 가리키며 0.75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뉴욕시장 강세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연중 최고치인 690.59p를 훌쩍 뛰어넘으며 출발한 증시는 개장초 부터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1,146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1억원과 71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656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가 4% 이상 뛰어오르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국민은행,현대차 등 대형주들이 고르게 상승하고 있다.반면 KT&G신세계,한국가스공사는 약세권을 맴돌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