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LG상사등 4개 종목을 7월 금융서비스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4일 대우는 카드채나 SK글로벌 문제가 여전히 금융업종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금융서비스업종에 대해 다소 보수적 입장을 견지한다고 밝혔다.현대해상기업은행을 7월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건설부문에서 주택가격안정대책에 따른 영향을 감안해 방어적인 LG건설을 유망종목으로 선정하고 유통/운송패션 부문에서 LG상사를 지목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