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4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1분 현재 전일대비 4.64p 상승한 691.4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51.22를 기록하며 0.40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개장초 순매도를 보이던 기관 투자가들이 매수 우위로 전환하며 증시가 상승 반전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억원과 10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33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299억 순매수. 운수장비가 2% 이상 오르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통신,화학 업종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은행,유통,전기가스업은 약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 대형주 가운데 삼성전자,SK텔레콤,삼성전기 등이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한국전력,POSCO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현대차기아차는 나란이 4%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플레너스와 CJ엔터테인과 같은 영화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