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亞 증시,베타를 중립으로 옮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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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이 아시아 증시 랠리에 신중한 견해를 유지했다.
노무라 亞 전략가 션 달비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 3월 저점에서 아시아 증시가 랠리를 펼치고 동시에 글로벌 채권수익률은 40년이래 저점을 향해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유동성 랠리는 기업수익 하향과 함께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유가하락외 긍정적 요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달비는 미국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가격결정력이나 마진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소비자물가지수 추이가 시사하 듯 이익결여 디플레 현상은 수익하향지속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베타를 중립으로 옮길 시점이라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