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ㆍ추지영 정상 .. 송암배 아마골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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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신성고2)와 추지영(남녕고2)이 제1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김경태는 4일 대구CC 중·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백5타(69·67·69)로 2위 김혜동(신성고2)과 동타를 기록했으나 연장 첫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 우승했다.
여자부의 추지영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백13타(68·73·72)로 2위 김인경(서문여중3)을 2타차로 제쳤다.
초등부에서 남자는 노승열(교동초6)이 합계 6언더파 1백38타(69·69)로,여자는 신다영(기흥초6)이 합계 8오버파 1백52타(75·77)로 각각 우승컵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