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12세 미만 어린이가 있는 가족여행객을 위한 패키지상품 '패밀리 플랜'을 선보였다. 패밀리 플랜은 어린이 요금이 성인요금의 90%인 보통의 패키지와 달리,어른요금의 70%만 내면 같이 다녀올 수 있도록 꾸민 동남아 리조트 휴양여행 상품이다.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리사리아리조트 5일'은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리조트인 샹그릴라 라사리아리조트에서 3박 하는 일정. 어린이는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버블즈 키즈클럽'과 자연지구에서 놀이를 즐기고,부모는 골프를 칠 수 있다. 26·30일,8월2·9일 출발. 어른 1백9만9천원,어린이 65만9천4백원. '싱가포르 라사 센토사 샹그릴라리조트 5일'은 라사 센토사리조트에서 2박 하며 싱가포르 관광을 즐긴다. 전일정 영어가이드가 따라다니며 영어로 진행,여행과 영어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인 가이드도 동행,여행편의를 돕는다. 23·30일,8월6·13일 출발. 어른 99만9천원,어린이 59만9천4백원. 1577-1212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