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00선 돌파를 시도중이다. 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6.17p 상승한 699.4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96p 오른 52.55를 기록하며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개인의 매수가 유입되며 전주말 대비 6.07p 오른 699.32p로 출발한 증시는 오름폭이 확대되며 지난해 12월23일 이후 처음으로 7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그러나 700선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지수는 다시 69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소폭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나스닥100 선물 지수의 오름세가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3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8억원과 9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86억원 순매수. 대형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비금속광물과 운수창고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기아차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고르게 오름세를 타고 있다.반면 현대모비스,대우조선해양,CJ 등은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