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에게 듣는다'(오후 7시)에서는 부국증권 신임대표인 장옥수 사장이 출연해 금융권 구조조정 및 하반기 경기와 증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금융권 구조조정은 대형화와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등 두 가지가 있다. 장 사장은 부국증권의 경우에는 전문화를 통해 특화된 증권사를 지향한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채권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에만 1백14조원의 채권 매매 실적을 올렸다. 장 사장은 경기부양 정책의 가시화와 미국경제의 회복으로 국내 경기는 4·4분기부터 완만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