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크게 위축 우려..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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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건설경기급랭 우려감은 적으나 주택건설의 경우 크게 위축될 것으로 평가했다.
7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올들어 건설관련 지표들이 혼란스런 수치를 제공해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볼 때 건설경기 급랭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부의 연이은 주택시장안정대책의 영향으로 주택수요감소와 공급 위축 추세가 이어진다면 주택건설경기는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 연구원은 추경예산규모도 전체 건설경기를 견인할 만한 수준이 아니고 건설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건축부문 위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