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증권이 한단정보통신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과 관련 긍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7일 제투증권은 한단정보통신이 금일 57.5만주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공시한 것과 관련 5.2%의 주당순익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유상증자 공시 번복으로 손상된 신뢰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과다한 유통 물량 감소와 투자자 이익 극대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현재 394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자사주 매입 대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