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PC 교체 수혜주로 삼성전자 등 4개 종목을 꼽았다. 7일 도이치는 IT조사업체인 가트너의 하반기 국내 기업PC 교체 수요 발생 가능성 조사 결과에 대해 최대 수혜주로 D램 사업 최강자인 삼성전자를 꼽는다고 밝혔다. 이어 조립업체인 삼보컴퓨터와 현주컴퓨터 역시 기업PC시장의 86%를 차지하는 데스크탑 교체 수혜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데스큼 광디스크 드라이브 수요 증대가 일면서 관련업체인 모아텍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