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22:37
수정2006.04.03 22:52
올들어 식중독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하절기를 맞아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총 60건의 식중독 사고로 4천7백4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4건 1천3백81명과 비교해 건수로는 76%, 환자수로는 2백43% 증가한 것이다.
환자수로는 작년 연간 2천9백80명을 넘어섰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