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가 오는 8월까지 생명보험사 증시 상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생보업계 시민단체(보험계약자) 등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정재 금감위원장은 7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생보사의 상장안 마련에 앞서 생보사들은 물론 보험계약자 입장에 서 있는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