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충남 아산시 배방면 북수리에서 4백10가구의 '아산금호어울림'아파트를 분양한다. 32·33·39평형 등 실수요자들을 겨냥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평당 4백20만원선이다. 전평형 3베이 구조와 확장형 설계를 적용했다. 이 아파트는 경부고속전철역 천안·아산역 인근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공동주택단지에 건립돼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 탕정읍에는 2010년까지 삼성전자의 LCD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1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041)578-5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