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연가투쟁 참가로 인한 징계대상이 모두 8천9백여명이라고 7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시·도교육청별로 2000년부터 전교조 연가투쟁에 참가한 교사와 참가 횟수 등을 파악한 결과 1회 이상 참가자는 모두 8천9백여명이며 견책 등 실질징계 대상인 4회 이상 참가자는 3백56명이다. '구두 주의' 대상인 1회 참가자는 5천5백여명이며 '구두 경고' 대상인 2회 참가자는 2천5백여명,'서면 경고' 대상인 3회 참가자는 3백여명 등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