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증권이 TV관련 판낼및 부품관련주 가운데 에이스디지텍등 4개사를 선호군으로 제시했다. 8일 HSBC는 LCD나 PDP TV가 점점 인기를 얻으며 막대한 잠재 수요를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수요가 반드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아니며 판낼 업체의 마진은 2년동안 압박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부품 업체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판낼 생산업체를 선호한다고 밝히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4개 업체를 선호주로 내놓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해 각각 비중추가(ADD)와 매수(BUY)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 45만3,000원과 6만7,000원 제시. 또한 LG마이크론과 에이스디지텍에 대해서는 각각 비중추가와 매수(비중추가에서 상향)를 추천하고 목표가 6만5,000원과 8,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