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공개키기반구조(PKI) 포럼 3차 정기총회가 9일부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창곤 한국PKI포럼 의장 겸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이 아시아 PKI포럼의 새 의장으로 선출된다. 부의장에는 두리안 중국 국가정보센터 부원장과 나오유키 아키쿠사 일본 후지쓰그룹 회장이 내정됐다. 총회 기간 중인 10일에는 전자서명 응용분야 확대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도 열린다. 아시아PKI포럼은 2001년 6월 아시아 6개국이 주도해 전자서명을 기반으로 한 역내 전자상거래 활성화,국가간 전자서명 상호연동 표준화 활동을 위해 결성됐다. (02)405-5486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