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한신평정보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삼성증권은 한신평정보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1% 증가한 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KTF에 이어 대형통신 업체와 채권추심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는 점과 예상보다 빠른 9월 CB 유료화 예정 등이 긍정적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를반영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4.8%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40%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