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통신 서비스 업체인 시스윌(대표 김연수 www.syswill.com)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어바이어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인터넷 기반의 기업용 통신시스템 구축 시장을 공략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시스윌은 어바이어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비롯해 '미디어 서버' '미디어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IP텔레포니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어바이어의 IP 텔레포니 솔루션은 현재 전화망과 데이터망으로 이원화돼 있는 기업의 통신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