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요금이 국내에서 가장 싼 '밤에 거는 국제전화 00300'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국제전화 통화가 많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총 1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분당 요금은 유선이 미국 1백19원,일본 1백98원,중국 2백98원,휴대폰이 미국 1백19원,일본 2백39원,중국 2백98원이다. 특히 미국에 전화할 때 요금은 시간대에 따라 국내 휴대폰 통화료보다도 저렴하다고 데이콤은 덧붙였다. 회사는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연중 하루 60분간 무료통화도 제공키로 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