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호남석유화학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9일 현대증권은 호남석유에 대해 최근 주가상승으로 적정주가 3만8,000원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가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했던 EG가격은 하반기 650달러/톤 전후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돼 상반기 한 때 775달러/톤까지 올랐던 상승 모멘텀은 하반기에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 시점은 추격매수 보다 이익실현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