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삼영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LG는 삼영전자 2분기 매출은 부진하나 수익성은 양호한 것으로 추정하고 디지털 가전시장 확대와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내달부터 콘덴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정주당순익을 종전대비 6.8% 상향 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도 1만1,000원으로 20.9% 올려 잡았다.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