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GDR 가격 상승으로 원주가 기준 40만원 진입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일 동양종금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삼성전자 GDR 가격이 1.5% 상승한 169.50달러를 기록하며 환율 1.180.20원기준 원화 환산 가격이 40만88원으로 산출된다"고 설명했다. 민 연구원은 이에 따라 9일 한국 시장에서의 차익거래요구 수준이 0.4%로 낮은 수준이나 GDR과 비교시 40만원대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