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 출발..인터넷주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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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1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21분 현재 전일대비 0.92p 하락한 704.58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0.04p 내린 53.46을 나타내고 있다.
숨고르기 모습을 보인 뉴욕증시 영향으로 각 투자주체들은 뚜렷한 매매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관망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다만 7월 옵션 만기일인 오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2억원과 3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3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57억원 순매도.
업종별로 건설,유통,전기가스업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전기전자업은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국민은행,현대차,LG전자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T,한국전력,POSCO,신한지주 등은 강보합을 보이고 있어 대형주 간에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미국 시간외 거래에서 야후가 6.1% 하락한 가운데 NHN,옥션 등 대표 인터넷 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겯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