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비가 적게 들고 특별한 노하우 없이도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생각만큼 쉬운 사업은 아니다. 외환위기 이후 수많은 베이비시터 파견업체들이 나타났다 사라진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차별화된 전략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 우수한 시터 확보를 위해 몇 가지 사전 검증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면접을 통해 적합한 사람인지 확인해야 한다. 신원확인서와 건강진단서를 문서로 제출받아 정신병력이나 전염병력이 없는 지도 알아봐야 한다. 시터의 절반 이상을 수요가 많은 학습시터 영어시터 놀이시터 등 전문 시터로 확보해야 한다. 고객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시터의 서비스에 부모들이 얼마나 만족하는지 점검하고 불만을 해소해 줘야 한다. 강병오 < FC창업코리아 대표 kbo65@hanmail.net, (02)50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