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엔씨소프트 적정가치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JP는 엔씨소프트 리니지2 베티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인기도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JP는 단기적으로 리니지2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10~20% 가량 상승할 수 있으며 이후 2~3분기 잠재적 실적 실망 우려감으로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JP는 장기적으로 엔씨소프트 주가가 리니지2의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적정가치를 16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리고 비중확대를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