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일동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11일 대우증권은 일동제약에 대해 워크아웃 다음 결산기부터 4년간 연평균 20% 이상 고정장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무구조도 워크아웃 이전보다 더 좋아졌으며 약업경기 침체에도 불구 주력제품의 높은 지명도와 신제품 매출 호조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달러 환율 50원 하락시 순이익이 3.7% 증가하는 환율하락 수혜주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가운데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