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S-Oil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1일 LG 이을수 연구원은 회사의 배당정책이 다소 보수적 성향을 띠고 있다고 평가해 목표주가를 2만1,700원에서 1만9,700원으로 9.2% 내린다고 밝혔다.투자의견 중립 유지. 이 연구원은 하반기 석유제품 시황이 급격하게 악화되지 않을 경우 연간 75% 배당률을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