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노무라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1.3조원으로 예상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D램과 TFT-LCD 부문의 견고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하반기 긍정적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 41만원에서 47만5,000원으로 15.8%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