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하나은행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모건스탠리는 하나은행에 대해 2분기 부터 중소기업 대출 성장이 완만해지고 마진과 자산 품질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IT통합작업이 끝남에 따라 지점 통합과 잉여 인력 이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를 종전 9,4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32.9% 올려 잡았으나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