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제신문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경영진이 11일 한국경제신문사를 방문했다. 필립 레브진 월스트리트저널 부사장과 위니 웡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 대표는 최준명 한국경제신문사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기사전재뿐만 아니라 포럼 이벤트 등 한경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은 월스트리트저널의 신문 및 인터넷판 기사를 한국내에서 독점 전재할 수 있는 전략적 제휴사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