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 광동제약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정규시장 반등의 영향으로 상승종목 수(1백39개)가 하락종목 수(7개)를 압도했다. 청호컴넷이 4.64% 상승했고 신무림제지(4.63%) 휴스틸(4.53%) 한화(4.44%) 벽산(4.39%) 등이 4%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한국정보통신(4.09%)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기관투자가가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SK텔레콤 삼성화재 대림산업 등 대형주들은 소폭 하락했다. ECN시장 전체로는 정규시장 대비 0.42% 올랐으며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95만주와 67억원으로 전일보다 늘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