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추천종목] 신세계.대상 복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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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증권사들은 상장사 중에서는 광전자 한섬 등 중소형 종목을,코스닥에선 코텍 피앤텔 등을 추천종목 리스트에 올렸다.
증권사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은 곳은 신세계와 대상 2개 종목이었다.
박희정 한화증권 연구원은 "대상이 지난해 적극적인 비용 반영으로 1천8백85억원의 경상적자를 냈으나 올해는 아크로비스타 분양사업의 영업이익 기여와 장류의 성장으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대폭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세계에 대한 관심은 내수부양에 초점을 둔 정부의 경기대책에 따라 소비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다.
현대증권은 "신세계 할인점 부문의 성장잠재력이 여전히 높고 소비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LG투자증권은 "작년엔 2분기에 반영됐던 부가세와 연월차 수당 등이 올해는 1분기에 이미 반영됐다"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하고 순이익도 22.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네오위즈 등 인터넷 업체에 대한 추천이 지속됐다.
피앤텔 인탑스 등 휴대폰 관련 종목도 투자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