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엔씨소프트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2 오픈베타 서비스 이후 게임에 대한 시장 반응이 당초 예상치를 웃돌고 있어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7.3% 상향 조정했다. 또한 리니지2의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리니지1의 사용자 감소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MSN과 인스턴트 메신저 탑재용 게임 서비스를 위한 MOU체결도 장기적 회산 전망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목표가를 23만원으로 올렸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