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이 뜬다] 파인건설 '파인 휘닉스뷰' : 유럽·일본型등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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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건설(대표 김성우)은 국내 펜션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과 시공을 병행하는 선발 업체다.
일찌감치 펜션사업에 뛰어들어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운교리에 '파인 성우빌리지'를 성공적으로 분양,단지형 펜션시대를 연 주인공이다.
1만6천평 부지에 20∼60평형 펜션 65가구로 구성된 성우빌리지.초기 국내 의사 판·검사 등 전문직업인들이 분양을 받아 화제를 낳기도 했다.
현재 평균 45%의 안정적인 객실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파인건설은 올들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평창 지역의 펜션시장을 아우르는 규모의 매머드급 펜션단지인 '파인 휘닉스뷰'를 내놨다.
봉평면 무이리에 20,30평형 1백90실이 들어서는 초대형 펜션단지다.
단지구성도 유럽형 '도빌',일본형 '니코',아시아형 '이스탐불',지중해형 '미코노스' 등 4개 컨셉트를 도입,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펜션 내에는 2개 수영장이 들어서고 인근에는 1백실 미만의 자체운영 호텔을 건립,펜션 이용자들이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20평형은 8천4백만원선이며 30평형은 1억4천만원선이다.
(02)2201-2121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