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SK텔레콤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추정했다. 14일 신영 박세용 연구원은 4~5월 APRU가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7,725억원에서 8,044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따라서 SK텔레콤 주가가 발표시점인 7월31일을 기대하며 꾸준한 상승 시도를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한다고 밝혔다.목표가 25만원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