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伏'은 한여름 더위 피해 숨는것 입력2006.04.04 00:11 수정2006.04.04 00: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6일은 초복이다. 복날은 개들이 수난을 당하는 때이기도 하다. '동국 세시기' 등 옛 문헌에도 기록이 있었던 걸 보면 꽤나 오래된 전통인 듯 싶다. '사람'(人)과 '개'(犬)가 만나 '복'(伏)이라는 글자가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연관성을 찾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복의 실제 어원은 '피해 숨는 것'으로 한여름의 더위를 피한다는 뜻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서울→부산 7시간'…27일 귀성 행렬에 고속도로 곳곳 정체 27일 오후부터 귀성 차량이 늘어나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과 서해안선, 중부선, 영동선 등 지방 방향 주요 노선 곳곳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정체는 오는 28일 ... 2 "눈길에 미끄러지고 버스 추돌도"…고속도로 곳곳 사고 설 연휴 셋째 날 주요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1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IC~천안 분기점(JC) 구간에... 3 고속도로 곳곳 꽉 막혔다…서울→부산 7시간, 정체 '절정' 임시공휴일이자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정오를 지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귀성 차량이 늘어나 주요 고속도로 흐름이 막히고 있는 것이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