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생명보험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 질병(CI)에 대해 고액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선지급하는 'AIG 프라임 케어'를 1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 진단을 받을 경우 그 진단에 대한 2차 소견을 존스 홉킨스 병원, 하버드 메디컬 센터 등 미국 내 18개 의료기관의 전문의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보험금 선지급 서비스의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50%, 75%, 1백% 등 세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CI보험은 삼성생명이 작년 6월 업계 최초로 판매한 이래 올 6월 동양, 금호, 뉴욕생명 등도 선보였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