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NHN등 인터넷 3개사의 2분기 영업이익규모가 전분기대비 18% 이상 성장하며 실적 호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NHN목표주가를 2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 15일 교보 김창권 연구원은 전일 실적 발표한 옥션을 제외한 NHN,다음,네오위즈등 인터넷 대표주들의 2분기 매출액은 1,0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397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업별로는 NHN이 전분기대비 각각 24.6%와 20.5% 증가한 440억원과 202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고 다음은 353억원(+25.2%)과 104억원(+22.4%)으로 예상했다.네오위즈는 9.3%와 10.8% 증가한 218억원과 92억원으로 예상. 다음과 네오위즈는 매수 의견속 목표주가를 8만6,500원과 8만8,200원을 지속하고 NHN 목표주가는 2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