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용상 삼성증권 고문(56)을 선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물산 이사, 삼성생명 부사장, 삼성투자신탁증권 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