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총연맹(위원장 김태복)이 15일 공인중개사 과다 배출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규탄집회를 가졌다. 중개사총연맹은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 2동 한국산업인력공단 정문에서 집회를 갖고 "1985년 공인중개사 제도 도입 이후 무려 14만5천2백61명의 공인중개사가 나와 과다 배출로 인한 부작용과 폐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