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야간증시(ECN)는 정규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나타냈다. 덕성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반면 효성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크게 감소했다. 이날 ECN종합지수는 0.34% 올랐다. 거래소 종목은 정규시장 대비 0.34%,코스닥 종목은 0.30% 각각 상승했다. 1백51개 종목이 거래된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은 1백2개로 하락종목수(28개)보다 월등히 많았다. 덕성외에 동양철관 넥상스코리아 서흥캅셀 INI스틸 남선알미늄 등이 상승률 상위에 올랐다. LG카드가 1.58% 오른 것을 비롯 LG증권 LG화학 LG전자 등 LG계열사들이 대체로 상승,눈길을 끌었다. 하락률이 높은 종목은 효성 휴맥스 광동제약 SJM 일진전기 YTN CJ 아시아나항공 등이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