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일본연예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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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일본의 인기 탤런트인 요네쿠라 료코(27)를 한국문화관광 홍보 친선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요네쿠라는 현재 일본 NHK TV 대하드라마 '무사시(武藏)'의 여주인공으로 활동 중이며,지난해 한·일 합작 TV드라마 '소나기'에 출연했던 인기 여배우.그는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오는 22~26일 일본의 주요 도시에 파견하는 유치판촉단 활동에 참가하는 등 1년간 한국문화 홍보사절 역할을 하게 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 연예인의 홍보대사 위촉은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방한 수요를 자극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가 침체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식은 23일 도쿄 일본인관광객 유치 판촉 행사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