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지하에 온천시설을 갖춘 주상복합아파트가 선보인다. 부동산개발업체인 YM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지을 주상복합아파트 '프라젠스파' 지하에 입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천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한강이 보이는 잠실대교 북단에 건립될 이 주상복합은 지상 12층에 전체 75가구 규모다. 20∼50평형까지 10개 평형으로 구성됐다. 평당 분양가는 9백만∼1천만원선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이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가깝다. 18일 잠실 아시아선수촌 맞은 편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에 들어간다. (02)420-0090